[윤's_#37] 산책

병원이 아닌 산책으로 여섯식구 처음으로 다같이 동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쌍둥이도 이제 밖에 나가는게 적응이 된건지 '밖에 가자' 그럼 옷이든 뭐든 챙겨와서 문앞에서 나가자고 난리네요.
지나가다 카페가 예뻐서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더니 1번은 이모랑 찍었다고 안 찍는다고해서 다같이 나갔지만 2번 사진 밖에 없네요.

집에 와서 쌍둥이를 내리는데 엉덩이가 차갑네요.
앞쪽엔 패딩이랑 담요로 감싸서 따뜻한데 말이죠.
유모차도 이제 월동 준비를 해야 될려나 봅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