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 달달한 분위기 심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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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은 오랜만에 보는 로코입니다.

오 주인님에는 로코에서 매력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던 이민기가 나옵니다.이 작품에서 나나는 최고 스타, 이민기는 최고 드라마 작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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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퀸과 흥행 마술사가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러브라인에 이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 주인님은 정제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맵고 독한 맛은 거의 없는 대신에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스타와 당대 최고의 작가가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여주와 남주는 성격부터 태도까지 180도 다릅니다. 한 부분도 공통적인 것이 없는 판이한 성격의 소유자들입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묘하게도 같이 있을때 연애세포가 살아납니다.

핑크빛으로 서로에게 물드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도 됩니다. 연애하지 안는 남자 한비수나 연애를 못하는 여자 오주인이나 모두 의사표현을 감추지 않습니다.

소극적인 스타일이고 샤이한 두 사람이지만 나름대로 고백은 담대한 편입니다. 오주인은 한비수의 츤데레같은 성정을 제대로 간파하고 있습니다.

한비수는 오주인이 스타의식이 없고 작품만을 바라보는 매력적인 배우라는 점을 높이 삽니다. 괴퍅하다고 업계에 소문난 한비수지만 오주인에게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남친일 뿐입니다.

오주인에게 노래도 들려주고 자신의 어두웠던 일면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 놓으면서 자신의 공간을 조금씩 열어줍니다. 오주인은 아빠를 닮은 것 같다면서 친근감을 표현하고 깊은 속정을 줍니다.

오 주인님에서 이민기는 사회적인 유명세에 비하면 연애에는 젬병인 스타일로 나옵니다. 수줍음도 많고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는 편입니다. 이에 반해 오주인은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고 과장하지 않는 담백한 모습을 한비수에게 보여줍니다.

이민기의 까칠한 츤데레 애정이 이 드라마의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민기는 눈빛을 추격해야 로맨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말은 차갑고 이성적으로 하지만 눈빛은 상대방을 심쿵하게 합니다. 아직 포텐은 터지지 않은듯 합니다. 흡인력은 더 두고 봐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로코를 보면서 느끼는 설렘도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즉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보여준 정소민과의 합이나 뷰티인사이드에서 보여준 서현진과의 하모니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도 있습니다.

복붙이 아닌 변주를 보고 싶다는 요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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