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질투인가 바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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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에서 질투의 변주곡이 울려 퍼집니다.

주인공 세명이 모두 질투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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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와 전혜빈 그리고 김경남입니다.

홍은희는 하재숙에 대한 질투로 인해 걸어놓은 사진을 부수면서 광기를 폭발합니다. 홍은희는 폭식증에 걸린 사람처럼 온갖 음식을 쌓아놓고 발레복을 입은채 무력시위를 합니다.

최대철은 차라리 자신을 때리라고 하면서 아내가 스스로 학대하는 모습에 눈물을 집니다.

하지만 잘못은 잘못이고 경우는 경우라는 입장으로 질투를 더욱 증폭시킵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서로의 입장에서 옳지만 제3자의 견해에서 본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처럼 홍은희는 남편에게 미덥지 못한 아내였습니다. 최대철은 역시 홍은희 못지않은 찌질한 구석이 있습니다.

밥을 안줘 바람을 폈다는 논리만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잘못했다고 말은 하지만 진정으로 반성하거나 미안해 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대가를 치르겠다, 내가 십자가를 지겠다는 말은 하지만 어떻게 십자가를 질지 어떤 대가를 혹독하게 치를지에 대한 생각은 없는 듯합니다.

아내에 대한 생각은 자신이 손해봤다는 마음이 다분합니다.

친정이나 처지를 고려한다면 자신이 넘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듯 하지만 어떤 것도 양보하지 않는 가장 위기의 부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언니에 그 동생이라고 할까요. 동생 광남이도 언니 못지 않습니다.

김경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감추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시치미를 떼지만 사실은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김경남이 후배인 천이슬을 받아 들이자 서슬이 시퍼렇게 쳐들어와 미주알 고주알 따지는 것은 질투의 화신이 됐다는 의미입니다.
원룸의 규칙을 들이대면서 마치 주인처럼 훈장질을 하는 모습은 과한 면이 있습니다.

삼각관계는 전혜빈만의 소유는 아닙니다. 김경남 역시 나편승에게 치어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에 분개합니다.

김경남과 전혜빈은 한때 이러한 모습들을 오해에 최고의 대립관계에 이르르기도 합니다.

삼각러브 라인 양상이 전혜빈 측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나편승이 절대 이혼을 해주지 못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김경남은 전혜빈에게 여사친을 해달라고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이 요청이 '오늘부터 1일'을 하기 위한 전초단계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남은 여사친과 함께 그네에서 밤벚꽃을 만끽하면서 만남을 즐겼습니다. 여사친 남사친의 관계보다는 더 핑크빛으로 아롱지는 것 같습니다.

김경남과 전혜빈은 우여곡절이 남았지만 관계의 진전울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니인 홍은희는 접점이 없는 평행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재숙과 복뎅이의 2인1조로 달려드는 지악스런 공세를 버티기에는 멘탈이 너무나 허약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하재숙에 비해 홍은희는 전세가 너무나 불리합니다.

시월드도 외면하고 남편도 외면했습니다. 어떤 카드로 역공을 펼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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