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 아버지 생각 나요.

in hive-196917 •  last month 

촬영을 위해 요리재료를 사러 마트에 갔습니다.
느릿느릿 걷고 계신 노부부가 제 앞에 가고 계십니다.

과자 코너 앞에서 한~~참 이것저것 보시더니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물어봅니다.
"준영이는 이거 못먹나?"
"걔는 아직 못먹죠."

준영이가 작은 아이인가 봅니다.
간식거리 몇가지를 사고는 다음 선반으로 건너가십니다.

뭘 집으시는지 정확히 보진 못했지만
젤리랑 예쁜 모양 사탕같은게 있는 코너였어요.

image.png

조카들 간식 챙겨주는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가족모임 하면 3살 5살 8살 조카들이 조로록 할아버지께 가서
주전부리 간식을 디저트로 받아 먹거든요. ^^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도, 조카들도 맘대로 볼 수 없어서 속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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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코로나즈음에 태어난 조카녀석 얼굴도 까먹어버리겠어요 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