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한국 미술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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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갔다.
친구가 공예작품 공모에서 특선을 하여 입상작들의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갔다.
그곳은 전시 공간이 2층을 통으로 쓰는데 면적이 상당히 넓다.
그렇다 보니 작품 전시회가 여러 파트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공예작품을 보고 옆 전시회를 둘러보니 서예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 작품은 유일한 한글 작품으로 여러분 모두가 아름다운 꿈을 꾸시고 이루시길 바라면 담아 왔습니다.

워낙에 많은 작품이 있기에 단체전인지 알고 둘러보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있어 관인을 보니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이다.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많은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산고의 진통을 겪으면서 나왔을까 싶다.

위 아름다운 꿈 만이 한글 작품이고 모두 한문인데 대부분이 대작이다.
아래 작품 앞에서는 숨이 멎는듯하고 왠지 절로 감탄과 함께 경외스럽기까지 하다.

이보다는 적어도 이런 대작이 여러 작품이다.
안내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작품 준비하는데 2년이 걸렸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2년도 더 걸렸을 성싶은데 정말 놀랍니다.
작가의 연세도 70이라고 하니 쉽지 않았을 성싶다.

친구 따라 강남 간 것이 아니라 친구 덕분에 묵향에 흠뻑 젖어왔다.
초등학교 시절 벼루에다 묵을 갈아서 글씨 연습하던 생각이 난다.
남들 멋지게 쓰는 것을 보면 나도 잘 쓰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 그렇다 보니 직업도 함한일을 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는데 우연한 일인지는 몰라도 야학을 한 고등학교 친구들은 20대에 강남에서 서예 학원을 한 친구가 몇 있다.

한두 명도 아니고 다섯 명이다. 나중에는 다른 직업들을 가지고 있지만 한 친구는 유명한 서예가로 성공하여 지금은 서울시 서예협회 회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

내일쯤은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해봐야겠다.

여러분 아름다운 꿈을 모두 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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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 활동이네요. 저렇게 쓰기 위해서 얼마나 긴 세월 붓을 잡았을까요?

아름다운 꿈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다앙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위로 가즈앙~! 힘차게~!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