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인다는것이 이런거구나,

in hive-160196 •  2 months ago 

신규 상장에 거래량 많고
가격도 제법 되는 것이 워낙 많은 매물에
낙폭이 컸나 하고 잡았다.

하여 눈썰매장 썰 매 미끄러져 내려가면
재미있다며 연실 들고 올라가 내리 미끄러지듯
그 짓을 어제부터 밤새 했는데

오늘 아침 이걸 보는 순간
드는 생각은
아! 낚였구나
이런 실수를 또 하다니

어쩐지
콩나물시루에 물먹듯 하더라
그나 어쩌냐,
콩나물 콩이라도 앉힌 시루 인지나 모르겠다.

한 사나흘 기다려야
나 눈 뜰 거야 할 것 같은 기분
어두운 골방 같으니
콩이 들어있는 시루인지
빈 시루에 물 붓기를 한 건지 모르겠다.

오늘 같이 이럴 때 하는 말
리플이나 살걸...

500원에 겁먹고
30원짜리 긁어모았더니 20원 되고
마련만 하며 바라만 보던 리플은
500원짜리가 800원 되었다.

퀴즈 톡
내가 너를 낚은 게 아닌
너에게 내가 제대로 낚인 기분이다.

그런데, 이 기분 묘하다.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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