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162. 정답발표

in hive-160196 •  2 months ago  (edited)

어제는 정신없니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아침운동에 한의원에 가게일에 미팅에 요즘 발행하는 가평문학건으로 눈코 뜰 사이 없이 풀가동을 하면서 무리가 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몇 군데 통화할 곳에 전화를 못했고 일은 또 틀어집니다.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하는 것도 실례고 전전긍긍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덕분에 밤이 되면서 몸살이 기습을합니다. 오한으로 떨면서 날씨가 춥다고 짜증을 부리면서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잠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른 아침 뜨거운 홍삼차를 마셔도 풀리지 않아 지뿌둥하지만 나만 기다리고 그대로 밀려있는 일들을 하나씩 하면서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답은 홑바지, 솜바지입니다.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에 솜바지로 바뀐다.’

소설은 입동과 대설 사이에 있는 절기로 소설무렵부터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얼음이 얼고 눈이 오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엔 건물이 단열이 잘 되어 있고 난방도 잘 돼있어 실내는 따뜻하고 옷도 옛날에 비하면 좋은 옷이 많이 있습니다. 직접 외기에 노출 되는 시간도 짧고
얼마든지 춥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무명옷을 입고 살던 시절 여름에는 삼베옷을 입고 겨울에는 무명이나 명주를 입었습니다. 추울 때는 솜을 두고 누벼서 보온성을 높였고 추위를 막았습니다.

그런데 개중에 고약한 시어머니는 며느리 추울 생각도 안 하고 방안에 화로를 끼고 앉아 솜옷을 입지 않고 얇은 옷으로 지냈습니다. 그 시절엔 웃어른이 먼저 솜옷을 입어야 며느리도 솜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결국 밖에서 물길어 밥하고 찬물에 빨래
하는 며느리만 추위에 떨어야했겠지요. 참 모질기도한 시집살이입니다.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옷 입고 체온 유지 잘 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답을 적어주시면 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63회에서 뵙겠습니다.

매달 1일은 이달의 작가상 공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제17회 zzan 이달의 작가상 공모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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