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정도의 영향력이 있었더라면…

in SteemZzang •  3 months ago 

맨처음 스팀잇을 소개받고 느낀점은 내가 할수 있는 걸로 돈을 벌수 있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3년쯤 전에 스팀잇을 시작했으니까요.
3년쯤 지난 요즘 느끼는건 그냥 명맥만 유지하자. 뭘해도 업보팅 받기는 글렀다입니다. 스팀잇 생태계가 카스트제도 비스무리 해져서 보팅파워가 높은 부류는 그들만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여지니까요. 글써서 가상화폐 벌어보자? 지금으로서는 택도 없는 소리라 여겨집니다. 특별히 순수히 컨텐츠로만 승부를 걸어보려는 저같은 사용자들은 국경처럼 높아진 장벽을 넘는다는건 불가능해졌으니까요.
아무리 좋은글 써도 0.3을 넘기 어렵고 왠만해선 0.14정도선에서 컨텐츠가 구축되니말이죠.
요즘은 그냥 사진 한장 혹은 두세장정도 올리고 짧은 커멘트 남기는것만 하는데 0.06-0.07정도 벌게 되더군요. 신경써서 나름 정성다해 글 써도 0.12 정도 버는걸로 그친다면 2-3분정도만 짧게 시간들여서 아주 짧은 글 남가는거가 0.06정도라면 차라리 그렇게 하는게 경제적이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만약 제 레벨이 돌고래 라면? 아마도 100이상은 벌게 되었겠죠.
무슨 말이냐면 돈들이지 않을거라면 컨텐츠 아무리 신박한거 올려도 별볼일 없을거라는 겁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좋은글 올려보라고…
왠만한 고래급 분들의 시덥지 않은 컨텐츠보다 제가 신경써서 올린 컨텐츠가 질적으로는 더 낫다고 생각한답니다. 물론 그분들 글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많은수의 분들이 의미없는 글들을 올리며 몇백달러의 비용을 챙기는걸 보게 된답니다. 아마도 저의 영향력이 그지같아서 외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팀잇의 원래 취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운영이 되어졌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되었다고 생각이 든답니다.
하긴 제가 보팅 잘못받는 이유는 아무리 양질의 컨텐츠를 올린다고 해도 보팅파워가 바닥인데 관심거리는 못되겠죠. 컨텐츠 그지같아도 고래를 잡으면 보팅수 올리는건 쉬운 일이고 그렇게 고래잡으러 가는게 더 쉬운 길이겠죠.
스팀잇이 위키피디아 처럼 될수도 있었을텐데 그 기대는 안하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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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플랑크톤(?) 수준이어서 별 도움은 안되지만, 저처럼 날마다 멋진 글을 찾아 읽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