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1-162] 주말 농사

in SteemZzang •  last month 

20210911_135200.jpg

토요일은 농사짓는 날.
일주일 만에 와 보니 밭 주변이 풀로
뒤덮였다.
어제 본 뱀 생각에 겁이 난다.

20210911_122035.jpg

까치들아, 붉은 고추 쪼아먹고
잘 살았느냐?
이젠 그만 할 때도 됐는데
여전히 고추를 반토막 내네?

20210911_122103.jpg

감이 많이 굵어졌다.
이 감이 붉으면 겨울이 온 거다.

한낮은 일 하기에 더워
라면 끓여먹고 하늘에 구름 보는 중이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저도 농막 하나 지어 놓고
별장처럼 왔다갔다 하면서
소일꺼리로 과실수나 조금 키우는
삶을 늘 꿈꾸고 있습니다. 꿈만 ㅠ
진짜 가을이 왔네요

image.png

까치들은 매운 걸 잘 먹낭?? 'ㅡ' ;; ㅎㅎㅎㅎ

밤송이 보니까 어렸을 때 시골 놀러가면
떨어진 밤들 발로 쪼개서 주머니에 한아름 넣고
밤에 구워먹었던 생각난당 ㅎㅎㅎ 그땐 참 뉴발도 귀여웠는데 흐흐흐흐

뉴발형은 지금도 분명 귀여울 거임. 알콜이 덜 빠져나가서 그렇지 귀염뽀짝에 쉑쉬~~

오늘 정말 더웠는데 고생하셨어요^^

밤 열린 거 보면 가을이 오긴 왔구나 싶더라구요~

요즘 까치들 넘 무서움 ㄷㄷ 떼로 몰려다님 ㅠ

집을 건드리면 집단으로 덤빔.ㅎㄷㄷ

@banguri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https://www.steemit.com/@banguri/9-12-again-2

밤송이가 제법 알차게 보입니다.

까치가 많기도 하고 덩치도 너무 커요,

라면 끓여먹고 하늘 구름 보는 신선놀음 중이시네요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