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1-161] 오늘 겁나 놀란 일

in SteemZzang •  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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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후 잠깐의 짬을 내어
회사 건물 뒷편 솔숲 길을
걷는 것이 소소한 재미.

그것도 발등에 불 떨어진 일이
없을 때만 가능하지만.

오늘도 동료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걷고 있는데
이상한 울음 소리가 들렸다.

바로 뱀이 개구리를 먹고 있는 현장.

너무나 놀라 소리를 질렀는데
내 뒤에 있던 두 직원이
더 소리를 지르며 냅다 도망을 갔다.

봤냐고 했더니 한사람은 풀이
흔들리는 거, 다른 직원은 소리만
들었다고.
누런색 등은 나만 봤다.ㅠㅠ

그곳은 시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산책 코스로 조성해서 주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걷기도 하는 곳이다.

바로 앞에 산책하는 주민이 몇이
보이고 우리들 뒤로도 있었다.

개구리 있는 곳에 배암 있다!
많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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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uri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https://www.steemit.com/@banguri/9-10-again-5

ㅎㅎ 뱀도 깜짝 놀랐겠네요. 점심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깜짝!

ㅎㅎㅎㅎㅎ 그러네요. 식사 방해.

많이 놀라셨겠어요.
뱀은 으으으으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