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장과 떠나는 추억] 스페인, 세비야(Seville)

in hive-101145 •  2 months ago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여행자,
@rbaggo 입니다.



여행했던 사진 2장을 따라서 추억을 회상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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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가니시8.JPG

스페인, 세비야(Seville)


한 때,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들에 관하여 고민해본 적이 있었다.

영국 런던에서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도 요리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내 요리를 먹는 누군가의 모습에 감동이 있던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을 어떻게 꾸미는가, 플레이팅이나 데코레이팅의 예술적 표현에 훨씬 감흥이 있었던 것 같다.

가장 그것을 느끼게 해줬던 시기는 덴마크에서 큰 규모의 스시 레스토랑 체인에서 셰프로 일할 때였는데, 마끼 롤을 마는 것보다 디저트 섹션에서 손님들께 특별한 플레이팅을 표현하는 것에 기쁨이 있었다. 뭐랄까 내가 가지고 있는 예술성, 세심함 그리고 똑같은 일상에 대한 반복보다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들에 흥미를 느끼는 성격까지. 그래서 미술을 공부하던 때에는 나는 산업미술 보다는 추상적 표현이 많은 회화 쪽이 맞을 것이란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도 내가 하는 일에 경제적 여유와 시간이 허락된다면, 취미 생활로 Art curving이나 칵테일 바에서 가니시를 만드는 일들을 즐겁게 해보고 싶다. 보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데코레이팅으로 음식들을 장식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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