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01023

blurt를 하이브엔진으로 보내는 방법을 찾긴 했는데, 지금은 불안정한 모양입니다.
blurt 파워다운도 안 걸어놓고 있었으니 느긋하게 기다렸다 팔아야겠습니다.
어짜피 없는 것으로 생각하던 것이고.. ㅠㅠ

민주당은 이미 있는 법으로도 충분히 사망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의당과 노동계에서 주장해온 ‘기업 최고책임자 처벌’ 같은 핵심 대책은 빠져 있어 ‘제2의 김용균’을 막기에 역부족일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 “기존 산안법 수정”으로 가닥

꾸준히 보여오던 모습을 보이네요.
현장책임자야 꼬리조차도 안 되는데.. 그리고 기껏해야 벌금이나 집유..

제가 회계사 생활을 하며 다녀본 회사들은 그렇게 허술하지 않았습니다. 회계사가 회계감사를 가도 회사의 보안 통제를 다 따라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해도 안 주는 경우도 많죠. 거짓 설명으로 감사방해도 일삼는 기업들이, 공권력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들이 과연 감사위원 한 명으로 추풍낙엽처럼 흔들리게 될까요? 감사위원이 그렇게 슈퍼맨이라 믿으신다면 3%룰을 막기 전에 회계부정과 기업범죄에 대한 감사위원의 책임부터 강화하시길 바랍니다. 기업 비밀을 다 알고 계신 분들이 부정을 안 막는 건 부정에 동참한 것이니까요.

[직설]양향자 의원님께

가끔 그런 것들이 있다. 공감대를 형성한 사람들끼리는 이미 긴 말 안 해도 다 알고 있어서 '굳이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라고 생각하지만, 공감대의 원을 벗어나는 순간 정말로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해서 골치 아픈 것들.
...
성적 소수자 인권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옹호하는 동성애라는 건 결국 '성행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지닌, 위계관계로부터 자유로운 동성의 참가자들이 원만하고 자발적인 상호 합의 하에 가지는 성행위'다. 그 성별이 '동성'일 뿐, 시스젠더 유성애 이성애자들이 가지는 이성애 성관계와 다르지 않다.

https://www.facebook.com/seunghan.rhie/posts/3647356218690600

낙태죄 주수제한은 의미가 없습니다. 낙태죄 “완전폐지”를 촉구합니다. - 청와대 청원
낙태죄 전면 폐지와 여성의 재생산권 보장에 관한 청원 - 국회 청원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