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dj-on-steem (62)in kr-diary • 2 days ago오늘은 2021.01.20 Wed서부에 사는 아는 사람에게서 "Happy Holiday" 카드가 왔다. 미국에서 "Happy Holiday"라 함은 크리스마스에서 신정까지 기간을 주로 가리키므로, 오늘 도착한 카드는 상당히 뒷북이었다.…dj-on-steem (62)in kr-diary • 4 days ago오늘은 2020.01.18 Mon오늘의 미션은 저 파란색과 주황색 불을 이 방의 천장에 다는 것입니다. 이 불은 원래는 식탁 위를 비추는 용도로, 좀 길게 늘어뜨려서 절대적 길이로는 사람 머리 높이 정도로 설치하는 용도인데, 이 방에 그렇게…dj-on-steem (62)in kr-diary • 6 days ago오늘은 2021.01.16 Sat입 안에 상처가 생겼다. (이게 상처라고 하는게 맞는 지 모르겠지만, 다들 짐직하시는 거 하얀거 그거입니다) 오늘이 3일째인데, 덕분에 평소에도 천천히 먹는 밥을 더욱 천천히 밥알 세가며 먹고있다. 오늘…dj-on-steem (62)in kr-diary • 8 days ago오늘은 2021.01.14 Thu새해가 밝고 나서 글을 대여섯 편 올렸는데, 그동안 계속 2020년이라고 제목에 써왔다는 걸 kgbinternational님이 알려주셨다. 완전 모르고 있었다. 습관이 무섭네. 2 . 미국 메릴랜드…dj-on-steem (62)in kr-diary • 10 days ago오늘은 2021.01.12 Tue음알못이 제 멋대로 평가하는 이번주 음악들 33호님의 이번 노래는... 이거 원곡의 정승환님은 좀 담담하게 부르지 않나요?dj-on-steem (62)in kr-diary • 11 days ago오늘은 2021.01.11 Mon오늘 아내의 기분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에 30호가 노래를 막 시작하려고 할 때 프로그램을 끊었기 때문이다. 딱 저 캡쳐된 사진에서 기타음 한 번 튕기고 끝났다. 방송국…dj-on-steem (62)in kr-diary • 13 days ago오늘은 2021.01.09 Sat1 일이 있어 택배 회사인 UPS 지점에 다녀왔다. 오후에 나갔는데, 처음 간 곳은 문이 잠겨 있어서 자세히 보니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한다고 되어있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3시 반. 아뿔싸. 급히…dj-on-steem (62)in kr-diary • 16 days ago오늘은 2021.01.07 Wed이런걸 덕질이라고 하는 것인가... 신청곡 (Song Request) - 이소라 (Feat SUGA of BTS) - Cover by MAIL & SUJIN(of PAXCHILD)dj-on-steem (62)in kr-diary • 17 days ago오늘은 2021.01.05 Tue1 연초부터 바쁠 줄 알았는데, 결국 3월 초 마감인 프로포절은 안쓰기로 했다. 아이디어의 한계이고, 주변에서 너도나도 다 쓰는 분위기여서 보스가 다 관리하기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안쓰면 일이 줄어 좋아야 하는데…dj-on-steem (62)in kr-diary • 19 days ago오늘은 2021.01.03 Sun[지금 헤어지러 갑니다] ep.19 의무방어전 지나가다 제목이 왠지 재밌을 것 같아서 손이 갔다. 무려 40분에 육박하는 방송이dj-on-steem (62)in kr-diary • 21 days ago오늘은 2021.01.01 Fri1 보통 아이들을 10시에 재우는 데, 어제는 큰 아이가 해가 바뀌는 날이니 12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아이가 자라온 지난 10년동안에는 한 번도 없었던 일이다. 아이가 컸구나 하고 새삼…dj-on-steem (62)in kr-diary • 24 days ago오늘은 2020.12.29 Wed29일 수요일이었는데, 12시가 지나버렸다. 이제 30일. 12월 31일과 1월 1일에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연도가 바뀌는 게 무슨 소용인가? 어차피 시간은 부드럽게 끊임없이 흘러가는 것을.…dj-on-steem (62)in kr-diary • 26 days ago오늘은 2020.12.27 Sun얼마 전에 쓴 글 에서 밝혔듯이 코로나 핑계로 부모가 산타 할아버지 대역임을 공공연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조사했었죠. 큰 아이는 아이용 카메라, 둘째 아이는 인형집…dj-on-steem (62)in kr-diary • 28 days ago오늘은 2020.12.25 Fri. 크리스마스...가 뭔 상관이랴만은, 추억이란 것이 내 의식을 지배한다. 어렸을 적 깜짝 선물을 받았던 기억. 그리고 그 무렵 LP판을 틀어 나오는 똑순이 캐럴의 기억. 그 기억에 기초하여 기분이 좋아지는 크리스마스다. 그리고 또 하나…dj-on-steem (62)in kr-diary • last month오늘은 2020.12.22 Tue이번주의 노래 - 혼란하다 혼란해 이번주 싱어게인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단어는 "혼란"이었습니다. 물론 화제의, 그리고 그 문제의 노래 때문인데요, 그 문제작은 마지막으로 미뤄놓고, 그 외의 작은 혼란을 야기한 노래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dj-on-steem (62)in kr-diary • last month오늘은 2020.12.19 Sat라떼는 말야2 - 아빠는 산수를 잘했어. 지금 4학년인 큰 딸은 산수문제 푸는 모습이 아빠를 닮았다. 마음이 급한지 적는 숫자의 모양이 일정하지가 않고, 그래서 가끔은 본인이 쓴 숫자를 잘못봐서 계산이…dj-on-steem (62)in kr-diary • last month오늘은 2020.12.17 Thu눈이 온 것은 사실 어제다. 지난 주말부터 눈이 올거라는 예보가 있었고, 눈이 오기를 아이들은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싸리눈이 내리고 몇 시간 후 함박눈이 내렸다. in hive-196917 • last month화요일화요일 어제 저는 오랜만에 외출을 했어요. 하용수 삼촌의 양아들 태양이 형의 부탁으로 동대문을 다녀와야 했어요. 연말까지 재택근무라 밖이 좀 그리울 찰나에 온 부탁이라 그리고 옛 생각도 좀... 나고 그래서…dj-on-steem (62)in kr-diary • last month오늘은 2020.12.15 Tue이번 주의 노래. 이번 주 싱어게인 편에서는,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좋네'라고 생각했고, 심사위원들이 선택할 때 마다 '와, 이거 누굴 고르냐...' 두근두근 봤던 것 같은데, 끝나고 돌아보니…dj-on-steem (62)in kr-diary • last month오늘은 2020.12.13 Sun라떼는 말야1 - 사랑한다는 말 꽤 오래전 일이다. 한 30년 전 쯤이라 해두자. 당시는 진실이 누나(다른 누군가에게는 언니)가 똑소리 나는 여성으로, 뭇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